사경도감

[2022-04] 공감 톡! 톡! 4월 장애인의 달 [이유 사회적협동조합]

작성자 사경센터 작성일자 2022.10.07 조회수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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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교통 약자라고 하면 장애인의 이동권 문제만 생각하게 되는데요. 사람은 아기로 태어나 노인으로 죽어갑니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은 이동 약자로 태어나 이동 약자의 순간들을 지나왔고 이동 약자로 죽어간다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 모두 잠재적으로 이동약자가 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교통 약자의 이동권 문제는 우리 모두가 문제임을 인식하고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고 이유사회적협동조합은 말합니다.

  이유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한 양윤정 이사장과 최재영 이사는 두리발 이용의 불편함을 겪는 가족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문제에 먼저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모빌리티 데이터 기반 자동배차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스마트 포용관광, 이동의 자유 맵 등의 이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교통분야 최초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가는 이유사회적협동조합의 공동설립자인 최재영 이사님을 만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교통약자의 이동권 문제를 디자인하고 있는 이유 사회적협동조합의 이사 최재영입니다.”

 


  

사진 ) 최재영 이사(공동설립자)를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이유 사무실에서 만나다

 


  

Q. 교통 약자의 이동권 문제를 디자인한다는 것은 어떤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일까요?

 

  저희가 하는 일은 교통약자의 이동의 문제에 있어 어떤 유형의 문제가 있는지, 그 원인이 무엇인지, 그 원인에 따른 해결책은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걸 우리는 디자인한다고 정의했습니다.  우리가 제일 처음 만난 문제는 부산의 장애인들의 이동 수단이라고 하는 장애인 택시 두리발입니다. 

이유 대표의 어머니이자 저의 장모님은 지체장애인이신데요. 두리발 타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오후 8시에 차를 불렀는데 

차가 다음 날 새벽 4시에 온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무엇인가 찾다보니 결국 이유 사회적협동조합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사진 )  이유 사회적협동조합  사무실 입구

 

 

 

Q. 부산 장애인택시 두리발을 한번 타려면 대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군요. 이유가 찾은 해결방안은 무엇일까요?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차량이 더 많아지면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차량 확보는 어렵다고 합니다. 

그럼 기존에 장애인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는 어떻게 운영하고 있을까? 호출이 들어오면 수기로 연습장에 적어가면서

 업무 수행이 끝난 기사님을 배정하고, 차량운행의 거리나 목적지를 관리하지 못한 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고 있었어요. 

카카오 택시같은 앱 서비스도 상용되고 있으니 기술적으로 안되지는 않을텐데? 결국 현장에는 개별적인 시스템을 개발할 돈이 없었습니다. 

그럼 클라우드 기반으로 배차 시스템을 개발하여 기관들마다 그룹만 나눠준다면 각 기관마다 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과정으로 [승차공유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고, [교통약자 맞춤형 자동 배차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복지관에 있는 장애인용 차량을 통합 관리해 차를 호출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차량이 배차되도록 하는 방식의 

"데이타 기반 승차 공유 플랫폼"으로 차량도 공유하고 개발비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부산에 있는 이동 서비스기관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경기도를 비롯하여 지금도 하루에 약 2천 여명의 장애인들이 저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  이유 사회적협동조합 제공 

 

 

 

 Q. 이유가 제공하는 [교통약자 맞춤형 자동배차 시스템] 서비스, 맞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이동이 어렵다는 것은 단지 차량이용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더군요. 어르신들이 병원에 가는 경우 그나마 개인 병원은 편하게 이용하시는데, 

종합병원 같은 상급병원에 갈 때는 과정이 너무 복잡해서 힘들어하셨어요. 그래서 부산 북구에서 처음 시작한 서비스를

 소개해드리자면 어르신들이 아프다고 연락을 주시면 담당 매니저가 나갑니다. 

병원에 모시고 가서 접수-진료-검사-수납-약국-그리고 다시 집에 모셔다 드린 후 복약 지도까지 해 드리는 서비스예요. 

한 단계 더 발전해서 어르신들을 체계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스마트 케어 사업]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 에도 출퇴근, 은행 업무 등 이용자의 필요에 따라 기사님이 동행하여 활동까지 도와주는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하는데요. 

이 모든 서비스가 해결하는 근본적인 문제는 단 하나, 교통 약자의 이동권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입니다.  

 



사진 )  스마트케어 서비스 - 이유 사회적협동조합 제공

 



Q. 승차공유플랫폼 기반으로 이루어진 카풀 사업은 공유경제의 개념과 맞닿아 있는 것 같아요.

 

  네우리가 하고 싶었던 사업이 카풀인데요. 2020년 동구에서 시작했었어요신장 장애인들을 보니 신장투석을 받는 일이

 일정한 루틴을 가지고 있더라구요같은 요일시간병원에서 투석을 받고 투석 시간도 거의 일정했어요

그래서 우리 서비스를 통해 카풀을 매칭해주었고 많은 분들이 한번 엮어지면 그 이 후에도 알아서들 같이 다니시더라구요

여러 대의 차량으로 이동하던 것이 한 대의 차량으로 움직일 수 있어서 이동의 문제만 해결되는 것이 환경적으로도 좋았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 서로 대화하고 의지하는 시간이 된 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이 후 복지관에 가는 코스도 

개발하게 되었구요공공 서비스에도 승차 공유를 제안했어요두리발에도 한 대 차량에 한 명밖에 서비스가 안되었는데요. 

휠체어 장애인말고 시각 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한 번에 여러명이 서비스를 받으면서 예산도 절감되고 여러 명의 이동권 문제도 해결되더라구요.

 

 

 

Q. 택시와 같은 차량 이용에 대한 서비스 외에 버스처럼 탈 수 있는 대중교통도 고민하셨다구요?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정류장까지 나가야하니 편의성이 떨어지고 집에서 택시를 부르면 편한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들잖아요

그래서 대중교통과 택시를 합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DRT]라는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어요.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의 줄임말인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버스는 대부분 노선이 정해진 노선형 대중교통수단이죠하지만 DRT는 기본노선이 존재하지만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이용자의 위치로 차량을 불러서 보다 편하고 보다 빠르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교통수단입니다

부산에서는 사상구에서 청춘버스당당버스라는 이름으로 관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이것 또한 승차공유의 개념을 담고 있는 서비스이죠.




사진)  교통약자를 위한 BF-DRT와 기존 대중교통수단의 차이점 -이유사회적협동조합 제공 



사진) DRT 시스템용 솔라티 차량 -이유사회적협동조합 제공 

 

 

 

Q. 올 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장애인 출퇴근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착한셔틀]이라고 하던데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인가요?

 

  장애인들의 출퇴근을 지원해주는 [착한셔틀]이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심에는 급여가 괜찮은 직장이 별로 없고 부산의 공장은 외곽의 산업단지에 많이 있는데요. 

여기는 지하철, 버스가 없다보니 공장 측에서 장애인을 고용할 의사가 있어도 출퇴근을 책임질 수 없어서 채용을 못 하는 거예요. 

그래서 SKT와 함께 착한셔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시각장애인, 발달장애인, 복합장애인까지 일자리를 위한 새로운 노선이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데 예산의 문제에 부딪히게 되죠. 

그래서 장기적으로 운영을 담보할 순 없는 상태에요. 이 문제를 수혜를 받는 장애인의 복지로만 바라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중증장애인이 이동권 문제 해결을 통해 수혜를 받는 존재에만 머물지 않고 내가 일하면서 내가 돈 벌어서 내가 생활할 수 있는

 자아실현의 측면으로 접근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유는 1년 동안 1억에 가까운 손해를 보더라도 기간 성과를 

바탕으로 제도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장애인 출퇴근 서비스 [착한셔틀] - 이유사회적협동조합 제공  

 

 

 

Q. 이유가 바라보는 이동권의 범위가 단순 차량 이동이라는 것을 넘어서서 고민하는 것 같아요. 

휠체어 사용자 이동의 자유를 위한 [휠체어 내비게이션 프로젝트]도 진행하셨다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휠체어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휠체어용 내비게이션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동의 자유맵]이라는 어플인데요. 여기서 배리어(장애물) 및 배리어프리 정보 데이터를 모으고 휠체어 사용자 맞춤형 길 안내를 제공합니다.

 배리어에 해당되는 지역과 주소를 입력하고 사진을 찍은 후, 배리어 유형을 상세히 체크해 업로드하면 어플 지도에 표출이 

되어서 휠체어로 접근 가능한 시설물을 안내해줍니다. 여정기록 기능도 추가하고 경로를 사용자 간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동이 필요한 경우를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건데요. 병원, 복지관등에 케어를 받기 위해서 이동해야하는 경우가 있을 거구요. 

사람이 케어만 받고 살 순 없겠죠? 친구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는 즐거운 이동도 해야 하잖아요. 

휠체어용 내비게이션을 기반으로 [포용관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휠체어 사용자가 직접 부산 지역의 포용관광 코스를 발굴하여 상품화하고, 

이를 다른 휠체어 사용자가 구매하고 체험해보는 휠체어 사용자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입니다.

 

 

 

Q. 이유에서는 임산부도 교통약자로 여기고, 임산부를 위한 공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던데요. 

[임산부 안전벨트] 무료 대여 사업은 어떤 취지에서 시작되었나요?

 

 장애인이나 교통약자의 문제는 왜 잘 해결되지 않을까?를 들다보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기술력은 

있지만 시장성이 떨어지니 기업들 입장에서는 진출하기 어렵고 그러니 서비스가 받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이 문제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시대변화에 따른 사회제도가 견인해내기도 힘든 것 같아요. 

그 중에 하나, 예전에 안전벨트를 다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강력한 법 규정이 만들어지고, 

모두가 안전벨트를 매어야한다는 사회적 인식도 높아졌잖아요.  

그런데 임산부와 일부 유형의 장애인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도 됩니다. 한편으로 이상하잖아요. 

왜 누구보다 안전이 필요한 임산부들이 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도 되는걸까요?

 

   이유에서는 [임산부 안전벨트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안전벨트를 공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장착했는데요. 

임산부 안전벨트는 안전벨트를 통해서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임산부와 곧 태어날 아이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인데요. 

우리나라 교통법규에서는 임산부는 안전벨트를 매지않아도 되는 예외로 두는데요. 유럽에서는 오히려 임산부를 

위한 벨트를 만들고 오히려 꼭 해야한다고 하죠. 이유에서는 임산부 또한 안전하게 이동해야하는 교통약자로 보고 

임산부안전벨트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남구보건소에 방문해서 무상으로 대여하고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대여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안전벨트를 이유에서 수입해서 

보급을 해드렸고 아래의 방법으로 필요한 임산부들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사진) 임산부 안전벨트 이용 방법 - 이유 제공

 

 

 

Q. 교통약자의 이동권 문제 해결을 위한 이유의 다양한 서비스를 만나보았는데요수익을 내는 사업이라는 느낌보다 복지사업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윤을 추구하지 않는 비영리법인 성격의 사회적협동조합이라서 가능한 것일까요?

 

   이유를 고민할 때 사회적경제를 알게 되었어요이윤을 추구하는 주식회사로 갈 수는 없었죠설립부터 이사 과정

그리고 조합 운영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하지만 이유가 펼치는 모빌리티 사업이 이윤이 발생하고 

무 잘되면 플랫폼이 독점을 성격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과 우리는 공익성을 지향해야 하는데 우리가 

애초 목적으로 한 것과 멀어질 수도 있겠단 생각으로 초심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사회적협동조합이 맞겠다는 선택이었습니다.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사회적협동조합의 비영리 법인의 역할이 도드라졌죠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에 대해서 손해를 보더라도 과감하게 진행을 하죠비용구조를 어떻게 할 때 현실화될 수 있고 

지속가능한지에 대해 고민을 수익보다는 이동권문제 해결이라는 본 목적에 관심을 두고 사업을 펼쳐내게 되죠.

 

 

 

Q. 이유사회적협동조합에는 현재 20명이 넘는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는데요. 이유의 직원들은 어떤 자세를 가진 분들을 채용하나요?  

 

  이유는 직원을 뽑을 때 열린사고를 가진 사람, 자기의 생각을 글로 잘 표출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요. 

다양한 생각이 섞여야지만 제대로 된 기획이 나오고, 능동적으로 사고 하시는 분들이 함께 해야 사업이 잘 진행되더라구요. 

그리고 이유에 오면 복장부터 출퇴근 시간까지 자유를 많이 드립니다. 대신에 책임도 확실하게 지도록 합니다. 사회적경제에 함께 하지만 성과에 따라 확실하게 대우를 합니다. 

소셜벤쳐처럼 혁신과 성장의 성과를 가져오려면 유능한 직원이 함께 해야합니다. 유능한 사람들을 사회적가치 미션만으로 

붙들 순 없어요. 성장이나 노력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보상하고 있어서 사회적경제라도 일 잘하는 사람들의 연봉은 높은 편입니다.

 

 

 

Q. 우리 모두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어도, 선뜻 자신의 일로 나서는 것은 어려운데요. 

부부가 함께 이 일을 해야하겠다고 마음을 모으게 된 힘은 무엇이고 이유를 만나고 나서 이사님은 어떤 변화를 만나게 되었을까요?

 

  저는 예전부터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해서 신념을 지키고, 굽히지 않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는 했죠. 

물론 양윤정 이사장님도 그런 저를 많이 존중해주셨는데요. 이동권 문제에 대해 해결해야 하는 권력, 

권한을 가진 분들을 만나러 다니면서 그들이 약자의 문제를 무시하거나 외면하고 해결의지가 없는 태도를 보일 때

 오히려 우리는 물러설 수 없었어요.  이게 문제라고 알고 있는 우리가 피해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겁없이 나서게 된 거죠. 흩어져있는 자원들을 서로 연결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개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던 우리가 이만큼 왔네요. 

처음엔 그냥 덤빌 때 다들 안된다고 했으면 손을 뗐을텐데 참 웃긴 게 여기서 조금 도와주고 저기서 조금 도와주셨고, 

또한 우리 이유의 뜻에 동의한 조합원들을 모았더더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모빌리티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주시고 다양한 영역에서 도움을 받았어요.  어떻게든 해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앞으로 된 것 같아요. 물론 한동안 가정경제도 힘들수 밖에 없었지만요. 

 

  이유 사회적협동조합을 하기 전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관 봉사도 했고, 자원봉사들을 꾸려 뇌병변 장애 1급 

장애인 케어도 했었는데요. 이전에는 착한 일을 해야지 그래야 바른 사람이야라는 마음으로 했다면 

이제는 공동체적인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었어요. 특정한 개인이 착한 일이라고 칭찬받기 위해서 

하는 활동이 아니라 공동체에 속한 구성원이라면 일정한 부분은 공동체를 위해서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 아닌가란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구요. 

 

  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을 할려면 인적 네트워크를 어떻게 구성하느냐하는 부분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구요. 

구성원의 대부분이 강력한 의지를 가져야 할 것이고요. 사회적경제이지만  확실한 비지니스 모델을 세우고 시작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도 무심코 시작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경제 활동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을 철저히 하고 시작했으면 합니다. 

 

 [이유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https://2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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