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도감

[2022-06] 공감 톡! 톡! 6월 환경의 달 [솔트컴바인(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2.10.09 조회수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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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는 작은 실천을 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제로웨이스트, 비치코밍, 동물권, 쓰줍, 비건, 플로깅 등 환경에 관심이 늘고 환경실천도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데요.  

 

부산시 수영구에서 제로웨이스트 샵을 운영하고,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방안으로 쓰줍 같은 다양한 환경 액티비티를 펼치고 있는 솔트컴바인을 소개합니다. 솔트컴바인은 지금의 환경문제는 지나치게 편리함을 좇은 우리에게 남겨진 결과물이라고 얘기하는데요. 지금까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선택이 불러온 문제에 주목하고 이를 위해 일상적인 방식에서 선회한 방법으로 차선의 대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힘들게 찾지 않아도 재미있게! 물론 즐겁게 한 나의 행위가 의도하지 않아도 환경적인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삶에 스며드는 환경적 실천을 흥미로운 콘텐츠로 디자인하는 솔트컴바인 최순도 대표님을 만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환경을 고려하는 일상의 실천 방법을 제안하고 환경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솔트컴바인 최순도 대표입니다."

 



사진) 최순도 대표를 수영구 소셜캠퍼스 온에 있는 솔트 컴바인 사무실에서 만나다 

 


 

Q. 솔트 컴바인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평소 이 질문을 받으면 한마디로 쓰레기와 관련된 모든 일들을 한다고 말씀드려요. 그러면 쓰레기 회사냐고 물어보셔서 웃기도 하지요. 크게 보자면 환경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있고요.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겠지만 우리가 제안하는 방법은 단순하게 살면서 쓰레기를 덜 만들었으면, 매일의 선택이 환경에 덜 유해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담은 실천을 제안합니다. 쓰레기를 줄이는 다양한 방식을 고민하다보니 공간사업과 캐릭터 사업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물권에서 시작된 비건과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관심, 제 나름의 소명을 가지고 환경과 관련된 길을 가고 있는데요. 저는 어차피 비건,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찾아야하고, 그 수고스러움을 알고 있으니 불편함을 아는 경험자로서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쉽고 편하게 소비,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거죠. 

 

 

Q. "일상의 접점을 넓혀나가는 것을 고민합니다."  제로웨이스트/비건 잡화점 SSUK

 

  SSUK(쑥)이라는 잡화점을 운영하는데요. 쑥에서는 제로웨이스트와 비건을 같은 맥락에 두고 아이템을 취급합니다. 솔트컴바인은 콘텐츠를 생각할 때 조금은 다르게 접근하고 질문을 던져봅니다. 

‘모든 사람들이 철저한 비건으로 살 수는 없지만 줄여나갈 수는 있지 않을까?’ ‘어쩜 몰라서 실천을 못하고 있지 않을까?’ ‘소비를 해야하지만 비건 아이템을 만나 선택하면 그 한 번의 소비가 육식을 줄여나가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일부러 찾은 건 아니지만 비건 상품과 쉽게 만날 수 있는 계기가 생겨 비건 상품을 선택하고 그 소비가 환경적 실천에 닿도록 디자인해보는 거죠. 잡화점에 가서 먹고 싶어 산 과자가 식물성 과자이고, 의도치 않은 그 소비를 통해 육식섭취를 한번 줄이게 된 거죠. 환경을 생각한다면 관련 상품을 일부러 찾아다녀야 하죠. 하지만 솔트컴바인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놓으면 딱히 환경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 번의 소비로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그런 방식이 되도록 디자인해봅니다. 



 

 사진) 제로웨이스트 비건 잡화점 쑥의 간판과 매장 모습 - 솔트컴바인 제공




Q. 제로웨이스트 쑥  “일상의 접점이 늘어날 수 있는 거점의 확대를 고민합니다.”

 

 일상적으로 환경상품을 자주 만날 수 있는 거점을 늘려가고 있어요. 그 방법으로 오프라인 배달도 가능한 쑥의 온라인 쇼룸도 열었구요. 공간에 적절한 리필스테이션의 구조를 만듭니다. 기성품을 활용한 구성부터 맞춤제작까지 의뢰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왼쪽 위) 쑥 매장 (왼쪽 아래) 일광노인복지관 내 (오)비건/제로웨이스트 상품 자동판매기 - 솔트컴바인 제공 

 


 우리의 고민은 항상,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에 있습니다. 제로웨이스트와 비건을 주제로 한 자동판매기는 제로웨이스트 샵 운영의 현실적 어려움을 개선하는 수익구조를 만들고, 대중적 접근의 용이함과 동시에 인식을 확대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의 결과입니다. 기존의 쑥 매장이 입지나 공간의 크기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어 새롭게 준비하고자 하며, 커뮤니티 중심의 공간으로 확대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Q. 환경과 캐릭터 사업의 만남은 어떻게 풀어내고 있나요?

 

 펭근이라는 캐릭터를 2019년에 탄생시켰는데요. 그 당시에는 캐릭터 사업을 어떻게 펼쳐야할지 몰라 펭근이를 묻어 두었죠. 펭근이와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펭근이가 그려진 깃발을 들고 쓰레기를 주우러 다닐 뿐이었죠. 이런 막연한 행동에도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쓰레기를 줍는다는 것이 한번 하러 오면 당연히 재미없죠. 하지만 계속 하자고 할 동기부여를 펭근이를 통해 재미있게 제안하고 싶었어요.

 




사진) 쓰레기 줍기를 함께 하는 펭근이_솔트컴바인 제공  

 

 쓰레기를 줍는 펭귄, 펭근이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름은 펭귄 펭, 뿌리 근, 근본있는 펭귄이라고 부모님이 지어주셨죠. 남극에서 한국까지 쓰줍(쓰레기 줍기)을 하러 온 열정을 감추고 있는 까칠한 펭귄을 탄생시켰죠. 환경 캐릭터를 통해 친숙하고 즐거운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펭근이의 세계관을 통해 말하고 싶었어요. 한국이 쓰레기를 많이 버리는 나라이고 펭근이는 쓰레기 때문에 화가 나있다고 까칠한 표정을 통해 전하고 있죠. 

 


 

사진) 펭근이를 소개하는 엽서- 솔트 컴바인 제공  

 

 쓰레기 집게가 하수구에 들어가지 않아서 줍기 힘들어요. 샤워퍼프와 담배꽁초 필터도 플라스틱이라는 사실을 전달하고 있어요. 우리의 마음을 담은 펭근이 캐릭터가 환경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려고 이모티콘도 만들고 굳즈도 만들어서 판매합니다. 

 

 기존의 쑥 매장을 펭근이 쇼룸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도서관에 놀러온 어린이가 펭근이를 만나서 이야기를 같이 나눌 수 있도록 하려구요. 어릴 때부터 환경콘텐츠에 노출이 많이 된다면 환경실천을 더 가깝게 여기지 않을까요? 

꼭 환경 교육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없더라도 귀엽고 재미있는 펭근이와 만나서 노는 가운데 환경을 생각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해요.


 

 

사진) 펭근이 메세지카드- 솔트컴바인 제공  

 


 

Q. 부산의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코액티비티를 다양하게 진행하던데요.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나요?

  

 쑥이라는 브랜딩과 마찬가지로 환경 액티비티도 흔하디 흔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어요. 환경이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자연과 가까운 활동을 하면 자연에 관심을 갖게 되고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 환경을 가꿔야겠다는 마음으로 발전해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해양쓰레기의 67%는 생활쓰레기에서 기인한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줍,동”은 동네부터 해변까지 같이 치우자를 슬로건으로, 동네에서 플로깅, 해변에서 비치코밍, 일상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공유하는 워크샵, 물건을 나누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까지 더한 [쑥, 털어내장]까지! 물건의 순환을 통해 서로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활동으로 이어집니다. 

 



 
사진) 다양한 쓰레기 줍기 활동 - 솔트컴바인 제공  

 

 쓰레기를 주우며 자전거를 타고, 쓰레기를 줍고 공연을 보고, 쓰레기를 주우며 동네의 역사를 듣고! 재미있게 쓰레기를 줍는 방법을 지역의 자원들과 함께 고민해요. 

 

 수거캠페인을 통해 모은 폐자원으로 기념품을 만들고, 비치코밍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비치코밍은 가장 쉽고 효과적인 환경활동으로, 해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기본으로 예술, 공예활동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플라스틱 뚜껑 수거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폐자원으로 지역의 특징을 담아낸 기념품을 만들기도 하고, 지역의 스토리를 상징화한 캐릭터 및 미니어쳐 제품으로 개발하여 제작했답니다. 

 

 

Q. 쓰레기와 예술이 연결되는 전시와 행사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환경 주제의 전시와 행사를 기획합니다. 비치코밍 전시는 조각가들과 함께 하는 기획 전시로 해변에 나가 직접 쓰레기를 줍고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여 작품을 만들고 전시합니다. [놈놈놈 시즌 1]과 [놈놈놈 시즌 2]를 2020년과 2021년에 열었는데요. 쓰레기를 주우면서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줍는 사람 따로 있냐?”는 말을 하게 되었는데요. 버리는 사람도 문제가 있지만 만드는 것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서 붙인 전시회 이름인데요. [놈놈놈 - 버리는 놈, 줍는 놈, 만드는 놈] 쓰레기를 줍고 보니 쓰레기가 너무 많았어요. 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새롭게 만드는 작업을 해보자고 시작했습니다.

 



사진) (위) 놈놈놈1 포스터 (아래) 놈놈놈 2 [그 물]최철영  - 솔트컴바인 제공  

 

 이 프로젝트의 과정은 참가 작가들과 함께 일단 바다에 나가 쓰레기를 줍습니다. 그리고 만듭니다. 그리고 쓰레기가 예술작품으로 창조됩니다. 쓰레기와 함께 고민하던 참여 작가들도 전시회를 보신 분들도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Q. ‘솔트컴바인’이란 회사 이름도 잡화점 ‘SSUK’이란 이름도 친숙한 듯 새롭습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S.Alt는 Suggest+Alt.ernative의 합성어로,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방향을 나타냅니다. 솔트는 대안이자 궁극적으로 소금과 같은 본질을 지향하는데요. 우리는 이미 존재하던 것을 다르고,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려고 합니다. 

 

 “쑥”이라는 이름도 우리가 알고 있는 봄철에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 “쑥”이 맞습니다. “쑥 들어간다”의 쑥이기도 하구요. “쑥 자란다”의 쑥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선택한 삶의 방식이 봄날 노지의 쑥처럼 흔해지기를, 생활 속에 나도 모르게 쑥 들어오기를 바란다는 마음으로 쑥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환경하면 일반적으로 그린, 녹색으로만 표현하는 것에 식상함을 느꼈죠. 줍깅을 마치고 쑥 치아바타를 먹다가 “환경하면 녹색으로만 표현되는 거 너무 식상하지 않아? 환경을 쑥색으로 표현하면 어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어요. 

일반적으로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을 약간 삐딱하게 기울인 시선으로 보는 게 재밌어요. 환경에 대한 이야기도 이런 식으로 전달하고 싶어요. 환경에 대해서 “하자하자” “해라해라” 계몽하는 방식보다는 “슬쩍”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요. 사람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선택하게 되는 과정을 촘촘히 살펴보고 생각이 바뀌는 지점마다 솔트컴바인이 함께 하려고 설계해보죠. 

 



사진) 솔트컴바인 제공  

 


 ‘펭근이가 집게를 들고 쓰레기는 줍는다. 이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만들자. 아, 카드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럼 다른 건 또 뭐가 있을까?’, ‘환경과 관련된 행사에 나가지 말고 브랜드 페스타나 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나가보자. 디자인이 귀엽고 예쁘다고 다가온 사람들이 우연히 펭근이를 만나게 해보자. 펭근이가 쓰레기를 줍는 모습에 빵 터지는 웃음을 줘보자. 그 다음 메시지를 쓱 전달하는 과정으로 가면 어떨까?’  

 

 우리가 소통하려는 방식들이 개인적인 실천, 환경활동, 자기 마음을 드러내는 경향을 가진 20-30대에게 통하는 것 같아요. 구매도 환경실천도 행사도 참여도가 늘어나더라구요.

 


 

사진) 비치코밍 참여자들_솔트컴바인 제공 

 

 

 

Q. 제로웨이스트 잡화점을 운영하면서 캐릭터 사업을 할 때 고려하는 점이 있을까요? 

 

 환경을 말하면서 쓰레기가 될 수 있는 물건을 만든다는 것에 스스로 딜레마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수습해봅니다.  “쓰레기를 주우려면 모자가 필요하잖아. 그럼 펭근이 모자를 써 보자” 굳즈 사업을 하더라도 필요하지 않은 물품 생산은 지양하고 쓰레기가 되지 않는 필수품을 중심으로 만듭니다. 펭근이가 전하는 남극의 이야기를 담은 빙하 비누, 습기에 약한 대나무 칫솔 꽂이를 빙하형태로 만들었어요. 버려지는 커피박과 석고를 이용하여 버려지는 자원이랑 디자인이 결합하는 상품으로 디자인했어요.

 




사진) (위) 펭근이 모자 (아래) 비누받침대, 칫솔꽂이 업사이클 제품  - 솔트컴바인 제공  

 

 


Q. 솔트컴바인이 펼치는 사업들은 창의적이고 재미난 요소가 담겨있네요. 조직문화도 궁금해집니다. 

 

 솔트컴바인 구성원으로 저와 미술감독님, 그리고 독립출판업에서 일하시다가 이번에 함께 하게 된 콘텐츠 프로젝트 매니저가 함께 합니다. 조각을 하면서도 펭근이와 같은 귀여운 그림을 잘 그리는 미술감독님의 역량이 아주 큰데요. 

예술가들과의 전시 기획에서 작품 활동도 주도적으로 진행하십니다. 우리 작업이 창의적인 작업이 많다보니 자유롭게 구애받지 않고 일을 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물론 수평적인 분위기이구요. 무엇보다 뻔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 저는  엉뚱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데요. 재밌다고 생각되는 것을 툭툭 던져요. 그럼 우리 직원들이 아주 잘 받아줍니다. 그래서 솔트가 하는 일들이 점점 더 다양하게 펼쳐지는 것 같아요. 

 


 

Q. 환경실천에 대한 내용을 보면 시민단체라고 오해받기도 할 것 같은데요. 솔트컴바인이 사회적경제체로 활동하게 된 이유는 뭘까요?

 

 2016년 사회적경제 영역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익추구와 사회적가치를 함께 추구한다는 명제가 근사해보였습니다. “그래, 돈을 벌더라도 사회적가치를 목적으로 한다면 멋질 것 같아!” 환경문제 해결이라는 큰 방향성의 활동은 사회적경제 영역에 속하지 않더라도 펼쳤겠지만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면서도 돈을 벌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고 싶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솔트컴바인의 활동을 설명하기 힘들 때가 있는데요. 사회적경제 영역에 속해 있으면 내가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낼 수 있더군요.

 

 사회적경제 초반에 사회적 목적, 방향성을 가진 기업을 지지해주고 지원받는 구조는 솔트컴바인이 사업체로서 체계를 잡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고민을 갖고 있는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해봅니다. 혼자 힘들게 속 끓이지 말고 사회적경제 영역에 와보라구요. 뜻이 맞는 사람들이 속해 있어 동료를 만나기도 수월하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사업도 많이 만들 수 있을거라구요. 

 

 지역의 사회적경제 영역에 있는 기업도 지원기관도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사업을 많이 고민해봤으면 해요. 물론 지원사업들은 안정성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할 수 있겠지만 혁신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들이 새롭게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들을 많이 만들었으면 합니다. 

 

 

 

 [솔트컴바인]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https://linktr.ee/saltcombine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는 쓰레기 배출을 ‘0’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면서 자원을 최대한 재활용하자는 활동

 새활용(업사이클링) 이란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을 통해 기존보다 더 좋은 품질, 더 높은 수준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

 비치코밍(Beachcombing) 이란 ‘해변’을 뜻하는 ‘beach'와 ’빗질‘을 뜻하는 'combing'이 합쳐진 단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줍는 행위

 동물권 은 동물에게 주어지는 기본적인 권리이다. 인권을 확장한 개념으로 인간과 같이 동물들도 생명권을 지니며 고통을 피하고 학대당하지 않을 권리 등을 지니고 있다는 개념

 쓰줍 이란 ‘쓰레기 줍기’의 준말로 지구의 건강을 위해 우리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담는 활동을 의미

 플로깅 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하는데요.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이 합쳐진 말

 비건(Vegan)  은 채식주의자 중에서 완전한 채식을 하는 사람들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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