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도감

[2022-10] 공감 톡! 톡! 10월 세계 정신건강의 날 [주식회사 데아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22.10.09 조회수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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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코로나블루’라고 우울증을 관리하는 것이 한 사람 개인의 일이 아니라 모두가 관리하고 신경써야할 일이 되었습니다.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날인기도 한데요. 이 날은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입니다. 신체의 건강 못지않게 중요한 건강, 마음건강을 평소에도 우리는 보살펴야 할 것이며, 이것이 우리의 행복으로 이어지게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상의 습관으로 우리의 멘탈 트레이닝의 도와주는 사회적기업이 있습니다. 데아이는 “Best Mental Best Pla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목표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데요.  데아이 송봉길 대표를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목표 달성의 성공 파트너 데아이 송봉길입니다.” 

 

 


 

사진) 데아이 대표 송봉길 

 


 

Q.  데아이가 펼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런 교육들을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스포츠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기력 향상을 지원했었구요. 지금은 비즈니스라든지 청년들의 취업 진로 등 각자가 처한 위치에서 목표를 삼고 있는 것들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Q. 멘탈 트레이닝 분야에는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어렸을 때부터 나의 성장과 더불어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고 지원할 수 있는 것에 관심이 많았어요. 2013년에 프로 야구단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현장에서는 선수가 성공을 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해요. 체력, 기술, 그리고 멘탈관리. 이 중 멘탈관리 부분은 ‘선수들이 알아서 해야지! 그걸 누가 어떻게 도와주냐?’는 생각이 만연했어요. 하지만 저는 멘탈을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포츠 심리 상담사’ 자격증을 따고 다양한 분야의 심리학 공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대입하고 바로 사용하는데 있어서 한계를 느꼈어요. 우리나라에서 심리학은 다분히 학문적이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일본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일본어 교육과 출신이라 언어적인 것뿐만 아니라 교육심리를 공부한 것도 도움이 되었는데요. 그 당시 일본에서는 멘탈 트레이닝이 상용화되어 운동선수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스포츠계에 한정되지 않고 일상적으로도 적용하고 있었거든요. 저를 가르쳤던 선생님은 일반인들 대상으로도 멘탈 트레이닝 관리를 해주고 계셨어요. 비즈니스 코칭이 변형된 형태로 멘탈 트레이닝으로 진행되었죠. 그래서 저도 일본에 있는 센터에서 공부하고 스포츠 팀 현장에서도 연수를 받았습니다. 

 



 

사진) 데아이 제공

 

 


Q. 비즈니스 코칭과 멘탈 트레이닝의 차이점은 뭔가요?  

 

  기본적으로 사람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기 개발의 가능성을 이끌어낸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차이점으로는 코칭은 “이렇게 해보자, 저렇게 해보자”라는 방법을 제시하기 보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이것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을 통해 그 사람의 생각을 끄집어내는 것으로 도움을 주고요. 반면 데아이가 진행하는 트레이닝은 “이렇게 하세요”라는 자세가 기본입니다. ‘멘탈’ 트레이닝이 딱 이거다하고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이렇게 보시죠.

 우리는 계속해서 어른이 되어 가잖아요. 머리는 커져 가고 몸도 커져 가는데 내 속에는 아직까지 어린 자아가 그래도 남아 있죠. 어른이 된 나는 어린 아이인 나를 얼마나 잘 이끌어가는 가의 문제인거죠. 아이는 새롭게 도전하는 상황, 긴장하는 상황에 놓이면 두려움에 벌벌 떨게 됩니다. 그런데 어른은 머리로만 이끕니다. “괜찮아, 그냥 밀고 나가”. 그러면 아이는 더 두려워하다 결국 아무것도 못하게 될 거에요. 그러니까 이 아이를 얼마나 잘 구슬려서 갈 수 있는가가 트레이닝 내용인거죠. 

 

 


Q. 데아이에서 진행하는 멘탈 트레이닝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멘탈 트레이닝 다이어리]라고 하셨는데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멘탈 트레이닝 다이어리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다이어리를 매일 쓰는 것이 멘탈을 단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계속해서 해나가면서 그 과정에서 어떤 것들을 깨달았는지 스스로 체크하세요.” 다이어리를 통해서 멘탈 점수를 적고 그를 바탕으로 자기를 변화시켜나가는 방법을 도모합니다.  


  아까 설명 드린 예로 다이어리 프로그램도 설명해볼게요. 

 1단계 이 아이가 지금 얼마나 떨고 있는 지를 점수를 통해 분석해봅니다. 이 아이가 왜 떨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를 적는 것이 2단계입니다. 내가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 자기 분석을 해 보며 나에 대해서 잘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내가 되게 많이 두려워하고 긴장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세 번째 단계에서는 자기 긍정, 자기 칭찬을 습관으로 만들어 줍니다. 평소에 자기를 부정적으로 여기는 사람은 실전 당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없거든요. 매일 매일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내가 이건 잘했지, 계속 잘하고 있네.”라고 짚어주면서 습관이 되게 하는 단계이구요. 충분히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기고 새로운 발견이 있었으면 다음 4단계는 “이렇게 해봐야지!” 라는 것들이 쌓이게 되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쪽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런 트레이닝 전 과정의 내용이 다이어리에 담기게 되는데요. 이 다이어리를 쓰다보면 변명하지 않는 습관을 만들게 됩니다. 자기 점수를 적고 그 밑에 이유를 적으면서 자기 분석을 하게 되고 나에게로 시선을 돌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난 어떨 때 행복함을 느끼는지를 알아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내가 성장할 수 있도록 되돌아보고 분석하고 계획하고 행동하는 것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져 습관화 됩니다. 변명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나에게서 원인을 찾아 변화를 이끌어내고 다음 단계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낼 것입니다. 멘탈이 단단해지면서 나의 능력도 그 만큼 올라갑니다. 

  변명을 하는 친구들은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면 나는 잘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나 상황, 환경적인 것 때문에 잘 못 되었다고 원인을 미뤄버립니다. 그렇게 하면 내가 변화를 할 기회를 잃게 됩니다. 

 


 

사진) 데아이 제공

 

일본에서 이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바뀌는 것을 보았구요. 저랑 함께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스포츠 선수들도 이 다이어리를 꾸준하게 쓰면서 자신을 체크하는 과정을 통해서 조금씩 변화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Q. 스포츠 멘탈 트레이닝 분야에서 제일 많은 사람을 만나고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하셨는데요. [목표 달성의 성공 파트너 멘탈 트레이닝]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스포츠에서 목표는 지금의 나의 성적보다 더 향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시합에 나가면 매번 3등에 머물던 선수가 1등이 된다던지 내가 평소보다 경기에서 예전보다 나아진 자기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 달성으로 봅니다. 우승이나 등수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 부정적인 상황에서 얼마나 빨리 긍정적으로 돌아오는가도 체크하여 목표 달성을 이뤄냅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 선수의 능력치가 현재 5라고 한다면 체력과 기술을 통해 10의 능력치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선수가 시합에 나가서는 10의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있는가? 이것이 바로 멘탈의 영역입니다. 선수가 자기가 가진 실력을 100% 다 보여 줄 수 있도록 멘탈 관리를 해줄 때도 다이어리를 씁니다. 시합이 끝나고 난 뒤에 스스로 얼마나 만족도가 높인지를 자기 보고서 형식으로 받고 수치화시키고 있습니다. 


  

Q. 멘탈트레이닝, 즉 다이어리를 매일 작성하도록 유도하고, 단계별 작성에 트레이닝을 할려면 혼자서는 힘들 것 같아요. 교육이나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야할 것 같아요.  

 

 네. 트레이닝 내용은 다이어리에 다 녹아있고,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명 한 명 대면하는 것에서 확장성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 역량을 쏟고 있는 것이 영상을 비롯하여 콘텐츠 제작인데요. 영상 플랫폼을 통해서 왜 멘탈 점수를 적어야하는지, 그 근거가 되는 논문 내용은 무엇인지 소개하고, 다이어리를 쓰면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멘탈관리, 자기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이어리를 꾸준히 작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인데요. 다이어리를 쓰는 그 자체가 트레이닝이고 이를 계속해낼 수 있도록 견인해내는 것이 교육이나 콘텐츠인 거죠. 

 

  다이어리를 쓰는 것도 기록인데요. 기록에 관련된 것들이 왜 중요한 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합니다. 유튜브 채널로 동기부여를 인풋(input)하면 멘탈 다이어리에 적는 것으로 아웃풋(output)되게 하는 거죠. 그 과정을 통해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데아이가 제공하는 다이어리가 아니더라도 일기를 써도 됩니다. 일기 쓰는 습관이 잡힌 친구들에게는 순서를 지키는 것에 유의하라고 합니다. 오늘의 아쉬움, 후회는 뒤로 물리고, 먼저 내가 잘했던 것을 적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할 건지를 적는 순서만 놓치지 말라고 합니다. 다른 다이어리라도 30일 정도는 저랑 공유하라고 합니다. 그래야 피드백을 주고 같이 체크하는 과정을 거쳐야 제대로 자신의 목표를 위한 트레이닝이 됩니다.  

   

 또한 데아이 “송봉길”이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 콘텐츠화하려고 합니다. 멘탈 트레이닝과 관련된 도서들도 출판 계획 중인데요. 인생에서 새로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이 INPUT되는 것과 그리고 그것을 내 것으로 표현, OUTPUT 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데아이에서는 글쓰기와 스피칭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해나가고 있습니다.    

 


 

Q. 데아이가 바라는 세상은 어떤 모습이고 사회적경제체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희는 목표 달성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데아이의 비전입니다. 

  

 타인에 대해서 비판하지 않는 것은 나에게 왜 도움이 되는가? 

 타인을 지지해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 왜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 

 칭찬과 지지는 멘탈 관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칭찬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것은 얼마나 쉬운가? 

 

 이러한 내용들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서로가 서로를 지지해 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게 저희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냥 나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멘탈을 단단하게 만들겠다가 아니라 내가 그렇게 되는 과정에서 해왔던 습관들이 자연스럽게 남을 배려하고 남을 지지해 줄 수 있는 존재로 성장하는 것을 바래요. 

 

 사실 멘탈 트레이닝이라고 하면 뭔가 거대한 걸 하는 것 같지만 삶에서 어떤 사소한 일이 터졌을 때 당황하지 않게 나를 바라보는 것, 그리고 칭찬해주는 주는 것.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칭찬해주고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고 힘들 때 끌어올려 주는 환경이 조성될 때 우리는 멘탈이 단단해질 것입니다. 나와 타인이 서로 칭찬하고 그 칭찬들을 잘 주고 받는다면 서로 고마워하는 문화가 생긴다면 다른 사람도 상처받지 않고 저도 상처받지 않는 훈훈한 분위기가 사회에 형성될 것입니다.  

 

 이런 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은데 이 일을 계속하는데 내가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단단한 줄이 필요했어요. 사회적기업을 시작하면서 내가 도망 못 칠 환경을 조성하였어요. 내가 사회적가치를 위해서 하려고 했던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도록 강제해내는 울타리가 사회적경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데아이 제공

 

 

Q. 데아이와 주로 함께하는 취약계층은 누구인가요?

 

  사회적경제에서 지정해놓은 주요 취약계층이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노년층인데요. 물론 사회적경제의 역사 속에서 이 분들의 문제가 가장 시급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한 단계 더 나아가려면 취약계층의 범위를 넓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데아이가 생각하는 취약계층은 스포츠를 하는 학생들입니다. 스포츠를 하는 학생들은 인권보장을 못 받는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구요. 교육 일선에서도 예산이 부족하거나 수익자 부담으로 해당 비용을 모두 부모님들이 책임지게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학교에서도 건드리지 않는 영역이 되고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운동으로 성공하지 않으면 그대로 인생이 망해버리는 친구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했던 친구들, 저는 이런 친구들에게 멘탈트레이닝 프로그램이 더욱더 필요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운동하는 친구들이 지금 현재 자신이 하는 운동영역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만,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운동 외에 새로운 영역으로 내가 도전하고 싶을 때 이 프로그램이 도움을 줄 것입니다.  

 



 

사진) 데아이 블로그

 

 


Q. 데아이 구성원들만의 조직 문화를 소개해 주신다면...

 

 데아이에는 다양한 영역의 구성원들이 함께 하고 있는데요. 매니저, 영상편집자, 그리고 치료나 부상에 대해 자문을 해주는 물리치료사가 있습니다. 스포츠 멘탈 트레이닝에는 신체적인 부분의 이해도 필요하기 때문에 해당 분야 전문지식이 필요합니다. 

 

 데아이만의 문화라고 한다면 무조건 멘탈 다이어리를 같이 써 나가는 것이겠죠. 이것을 함께 쓰면서 사업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지만 직원들도 각각의 개인 목표 달성을 위해서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이 종사하고 얽메이는 일이 있지만, 우리가 뭔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싶다는 목표를 세운다면 그때 멘탈다이어리가 필요하겠죠. 물론 우리 직원들도 마찬가지구요. 

 

우리 데아이는 서로 인정해주고, 어떤 말이라도 어떤 아이디어라도 일단 인정해주고 “그거 좋네”라는 말을 먼저 꺼내고 그 다음 의견을 내어놓습니다. 그리고 비판하지 않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칭찬을 나눕니다. 내 기준에서 칭찬하는 것이지만, 남들이 봤을 때는 별 거 아닐 수 있죠. 하지만 그런 사소한 것에도 관심 갖고 칭찬을 해주면서 칭찬 받는 이와 함께 칭찬을 나누는 우리도 멋진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칭찬을 통해서 소통하다 보니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도 관계가 좋아졌어요. 

 

 


Q. 데아이를 만난 송봉길 대표 본인에게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요? 

 

  제가 데아이를 시작 안했었다면  저의 가능성을 한 번도 펼쳐보지 못하고 제가 살아보고 싶었던 인생이 뭔지도 모른 상태로 생을 마감했을 것 같아요. 스스로 한번 해보겠다고 마음먹고 세상으로 나와 보니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많은 경우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런 다양함도 배우게 되었구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서 그것을 어떻게 수익모델로 만들어 낼까 하는 고민이 또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지금도 계속 경험해 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데아이는 저에게 세상을 넓혀주는 경험을 주었고, 나의 세상을 확장시켜 준 계기를 마련해준 것 같습니다.  

 

 

Q. 멘탈트레이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나눠주셨는데요.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 없이 어떻게 남한테 잘해줄 수 있을까요? 사회적경제 대표님들을 보면 사회에 공헌하겠다라고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다른 사람들만 보고 있으신데요. 정작 병들어 가고 있는 것은 본인 자신이시더라구요. 내가 행복한 것이 우선이 되어야 나의 행복함을 다른 사람들에게 흘려줄 수 있어요. 다른 사람들만을 위해서 내 삶을 희생하는 것을 그만두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데아이]에 대해 더 궁금하시다면  http://dea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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